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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7일 (화)
황교안 당대표, 부산 여성 당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정치】
(2019.05.23. 23:32) 
◈ 황교안 당대표, 부산 여성 당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7(화) 17:20, 부산 여성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7(화) 17:20, 부산 여성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가 취약한 부분들이 여성이 취약하고, 그 다음에 청년이 취약한 것 같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율을 보니까, 어느 통계를 보니까, 여성의 경우에는 5%, 청년의 경우에는 12%, 그것도 자유한국당만이 아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합쳐서 6%씩, 6%씩, 12% 이렇다고 하는 그런 통계가 있었다. 이 통계가 정확한 건지는 모르겠다. 아마 ‘우리 여성들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5%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아마 30%는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많아봐야 20% 이정도, 그런데 우리 인구의 절반은 또 여성분이지 않나. 그러니까 우리 안에서 여성분들이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그러면 우리가 지속가능한 그런 수권정당이 되기가 쉽지가 않다. 어떻게 보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저는 여성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법무부장관 시절에 그 당시 검사들이 아마 한 1,300명~1,400명 정도 되는데, 여검사들이 아마 한 400명 정도 됐었던 것 같다. 검찰은 이제 검사 다음에, 부장검사 다음에, 차장검사 다음에 검사장, 검사장이 꿈이다. 검사들에게는. 그런데 여자검사는 400명 되는데 검사장이 배출이 안 된 것이다. 제일 먼저 검사된 여검사가 이제 승진할 기수는 됐는데 승진이 안 되고, 그냥 빠진 상태로 있었다. 제가 어떻게 했겠나. 그 사람을 시켰겠나, 안 시켰겠나. 승진을 시켰다. 그게 이제 조희진 검사장이다. 첫 검사장이다. 검찰은 이게 굉장히 인사평정이 아주 엄격하다. 서열이 순서가 다 있다. 그런데 이제 아마 경계선상에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안됐는데, 두 번째 검사장으로 승진을 시켜서 최초의 여검사장이 됐다. 그 인사가 잘 된 건가. 잘 못된 건가. 제가 국무총리 시절에 인사를 또 하게 돼서 인사를 펼쳐보니까 총리실에 국장이 여성국장이 없더라. 다 이제 과장, 고참 과장들은 있는데 국장은 없다. 제 방침은 여성국장을 이번에 한명 배출하는 게 좋겠다. 이래서 알아봤더니, 이게 행정고시 딴 사람들은 기수가 있지 않나. 기수가 지금 승진시키기에 딱 맞는 기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제가 장관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지나가고 나면 또 그런 결단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해서 ‘여직원 중에서 제일 우수한 사람 하나를 이번에 승진을 시키자’ 그래서 작업을 했다. 승진이 됐을까, 안됐을까. 됐다.
 
그러니까 되고나서 더 열심히 해서 제가 알기로는 어떻게 보면 특별히 승진시켜준 것이고, 어떻게 보면 기회를 더 준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다른 얘기가 없더라.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떤 공직사회나 조직사회에는 경력이 중요하다. 경력 쌓기에 있어서 여성들이 아무래도 불리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런 점을 사실은 감안을 하더라도 이제는 ‘여성도 역량이 있으면 그에 맞는, 지금쯤에서 그 역량에 맞는 그런 처우를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어떠신가. 그런데 문제는 저는 ‘여성이기 때문에 우대돼야 된다’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는 않다. ‘똑같이 능력이 있으면 그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런 생각이다. 그럼 그게 전부인가하면 그것은 아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여성들이 역량이 있어도 그것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한 점이 있다. 여건이 아니라 오히려 장애를 준 부분들이 있다. 한시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정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인사 예를 말씀을 드린 것은 그런 보정을 좀 한 것이다. 당분간 그렇지만, 이제는 사실은 그런 보정을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조만간에 아마 소멸되지 않을까. 이제는 정말 당당하게 실력으로만 승부해야 되는 그런 때가 돼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여기에도 보면 젊은 여성 당직자도 계시고, 좀 연세가 있으신 분이 계신다.
 
지금은 2015년도에 발표한 UN의 연령기준에 의하면 청년이 18세부터 65세까지이다. 대부분 다 여러분들 청년이시다. 이제는 우리가 정말 구태를 벗고 청년의 마음으로, 저는 당에 들어와서 굉장히 유념하고 있는 것이 ‘청년을 세우자. 여성을 세우자’ 두 가지의 관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청년들은 청년들대로 어렵고, 여성들은 여성들대로 어렵더라. 제가 한 번 ‘우리 자유한국당 여성대회를 한 번 해보자’ 그래서 여성위원회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여성당원들이 많이 모여서, 많이 모이면 몇 명 정도가 모일 수 있을까. 1,000명 얘기도 있고, 하고자 하면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숫자에 구애될 것 없이 한번 모여서 우리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실력을 경연하는 이런 여성잔치를 만들어서 같이 일하는 분위기로 바꿔갔으면 좋겠다. ‘여성’ 그러면 늘 커피 타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청년들’ 하면 맨날 심부름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래서 필요하면 저도 차를 타서 대접해 드릴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 여성적인 것, 남성적인 것이 없다. 다 같이 해야 된다. 그런 관점에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가 많이 나질 않아서 오늘 대장정 첫날, 가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 당직자들과 한번 짧게라도 기회를 가져 보자고 해서 이렇게 갖게 되었다.
 
제가 여러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첫째, 자유한국당의 당원이라는 자긍심을 갖자. 둘째는 여성 당직자들이 그동안 ‘우리 당에 어려운 부분들을 잘 아울러왔다. 붙잡아 왔다. 그리고 앞으로 기회는 우리 여성 당직자들에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정말 우리 ‘말하는 정당’이 아니라 ‘일 하는 정당’이 되자. 제가 그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여성 당직자부터 일하면서 우리의 역량을 당 안에도 알리고, 또 우리 국민들에게도 알리는 ‘변화된 여성상, 여성 당직자상, 여성 정치인상’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저는 저대로, 혹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서 자유한국당이 ‘여성들이 오고 싶은 정당’, ‘여성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나서 반갑다.
 
 
 
\na+;2019. 5. 7.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부산 여성 당원 간담회, 자유한국당, 변화된 여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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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