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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27일 (목)
황교안 당대표,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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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06.27. 14:54) 
◈ 황교안 당대표,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27(목) 10:30,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27(목) 10:30,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이은재 위원장님과 김종현 수석부위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들과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당을 위해서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당과 국민을 잇는 가교이자 소통의 통로로 큰 역할을 해주실 걸로 기대한다. 우리 당이 어려운 시간을 지내오면서 이곳저곳에서 많은 빈틈이 생긴 게 사실이다. 특히 시민사회와의 협력시스템이 약화되었다. 직능단체들과의 교류가 일정부분 끊어진 것도 우리 당으로서는 매우 아픈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건강한 우파 혁신을 해나가기 위해서도 시민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여러 직능단체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하는 말이 있다. 우리 당이 껍질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려고 하면 우리 당뿐만 아니라 외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우리 당의 혁신과 통합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다. 우리 대외협력위원회가 여러 역할을 해주셔야 하지만, 특별히 신경을 써주셔야 할 일들이 바로 이런 부분이다. 시민사회와의 협력시스템을 복원해야 한다. 또 직능단체들과의 소통도 확대하고 강화해서 우리 당의 외연을 크게 넓혀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그런 관점에서 몇 가지 말씀을 당부 드리겠다.
 
첫째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다. 지금 우리나라에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있고, 우파성향의 시민단체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조금 들여다보면 생각하는 부분도 조금씩 다르고, 우리 당을 바라보는 시각도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쌍방향 소통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나가면서 또 동시에 우리 당의 철학과 비전을 잘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우리 당이 하고 있는 것, 가는 방향들이 국민들, 시민사회에 잘 안 알려지는 부분이 있다. 매우 많다. 그 원인들이 몇 가지 있겠지만, 중요한 하나는 언론이 좌파에 장악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메시지를 내놓으면 하나도 보도가 안 된다. 실수하면 크게 보도가 된다. 그래서 우리 당이 하는 일은 다 잘못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좋지 못하게 비칠 수 있는 이런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고, 우리 잘하고 있는 것들은 보도가 전혀 안 되고,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럴수록 더 우리가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하는 점을 말씀드린다. 환경이 좋을 때보다는 지금 상황에서는 3배, 4배의 더 힘든 상황이다. 그렇지만 우리 자유한국당은 바름을 추구하면서 부족함을 계속 메워나가고 있다. 지금 완전할 수 없다. 부족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큰 흐름은 하나 되서 결국 우리나라를 바로세우는 이런 큰 목표를 향해가고 있다. 지향하는 목표가 같다면 방법론에 있어서의 차이는 소통을 통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민사회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일방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듣고 말하고 다시 듣는 이런 바꿔 말하면 제 생각에는 ‘두 번 듣고 한번 말하는 이런 소통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한다.
 
둘째는 다양한 외부 의견들을 우리 당의 정책으로 만드는 데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당은 정책정당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시민사회 그리고 직능단체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의견을 단순히 들어서 당에 전달하는 것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다. 그런데 거기에 멎어서는 안 된다.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화하는 것, 우리 여러분들이 속하신 직능단체들 또는 그동안 활동해 오신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정책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우리 당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해가는 것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셋째는 당과 국민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데도 대외협력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 제가 우리 당 행사를 가보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높지 않다. 그래서 아쉬울 때가 많다. 자유한국당의 행사라고 하면 재미없는 행사, 동원행사 이런 이미지가 깊이 박혀있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다. ‘재미있는 이벤트’,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그런 것처럼 국민들께서 참여하실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우리 당과 국민의 거리를 좁혀 주시기를 바란다. 봉사활동들이 많이 있는데, ‘퍼네이션(Funation)’이라는 것이 있다. 들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도네이션을 하되 펀 하게 하자. 재미있게 하자’ 특히 소통에 있어서 이런 부분이 중요할 것 같다. 재미없는 소통, 동원행사 이런 것보다는 재미있게 가고 재미있게 함께하면서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정책으로 세워가는 이런 모습이 좋을 것 같다.
 
넷째는 대외협력 사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좋은 인재를 찾는 일에도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 시민단체나 여러 직능단체에 계시는 분들 가운데는 뛰어난 역량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당의 혁신에 도움이 되는 분들, 여러분들과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아니라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당의 혁신에 도움이 되시는 분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고, 특별히 뛰어난 정책 능력을 갖춘 분들이 있다면 이분들도 우리 당에 모시는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시면 고맙겠다. 이제 총선이 열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우리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것을 당이 목표로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반드시 국민들 앞에 우뚝 설 수 있는 우리 자유우파의 대표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오늘 위촉을 받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고, 위촉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들이 대외협력위원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축하하고 감사드린다.
 
\na+;2019. 6. 27.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대외협력위원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직능 단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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