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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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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30일 판문점 미북 회동에 대해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정치에 있어서도 부족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정치문법과 정책을 과감히 뛰어넘는 풍부한 상상력의 정치를 기대해본다”고도 했다.
평화를 갈망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어떻게 평화에 도달할 것인가의 방법론과, 구호가 아닌 실체로써의 평화의 획득이다.
대화 자체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중요한 것은 대화의 목적과 결론이다. 이번 판문점 미북 회동이 만남을 위한 만남이 아닌 북핵폐기를 위한 실직적 진전과 해법에 다다르는 길이기를 다시 한 번 염원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장밋빛 낙관과 상상력이 아닌 북핵의 완전한 폐기로 지켜진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그 누구보다 더딘 낙관과 상상력 이전의 현실감에 주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na+;2019. 7. 2. \na+;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키워드 : 문재인, 북한, 핵폐기,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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