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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5일 (금)
북한 동력선 삼척항 입항 은폐·축소 공작, 정경두 국방장관 경질과 국정조사만이 해법이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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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7.05. 19:28) 
◈ 북한 동력선 삼척항 입항 은폐·축소 공작, 정경두 국방장관 경질과 국정조사만이 해법이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어제(4일) 발표된 북한 동력선 軍 합동조사 내용이 사전에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중간보고된 결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제(4일) 발표된 북한 동력선 軍 합동조사 내용이 사전에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중간보고된 결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책임자이자 조사 대상, 잠재적 문책 대상자인 국방장관이 ‘셀프 조사’ 보고서를 사전에 검토, 결재한 정황이라니 참으로 기가 막히다.
 
‘나 빼고 전부 문책’ 이라며 유체이탈 논리를 설파하던 국방장관이라 애초 잃을 신망도 없었겠지만, 조사 대상자인 자신의 보고서를 이리저리 뜯고 재단했다는 건 스스로 낯부끄럽게 여겨 마땅히 거절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정 장관에게 그런 일말의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애당초 무리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6.25 한국전쟁, 김일성이 벌인 전쟁인가’라는 질문에 7초간 답변을 주저한 정경두다.
 
‘국가관 자체가 잘못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인지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세간의 비판이 그리 과하지 않다.
 
북한 동력선 삼척항 입항 은폐·축소 공작에 이 정권은 사활이라도 걸었나.
 
건국 이래 전무후무한 국방 파탄, 안보 공백이 참담하게 느껴질 만도 한데, 민주당 정권이 하는 짓을 보면 이 정도는 약과도 아니라는 인상뿐이다.
 
삼척항 방파제 입항을 ‘삼척항 인근’으로 바꾼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 치졸하게 꼬리만 잘라낸 면피용 조사를 납득할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잠자코 모른 척 뭉개다 다른 이슈로 덮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다른 이슈가 터지길 바라다 국가 안보부터 터지고 나라가 통째로 터져버릴 판이다.
 
북한 동력선 삼척항 입항 은폐·축소 공작, 정경두 국방장관 경질과 국정조사만이 해법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응답하라.
 
\na+;2019. 7. 5.
\na+;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키워드 : 삼척항, 북한, 동력선, 목선, 어선, 정경두, 국방부장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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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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