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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11일 (목)
황교안 당대표,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임명장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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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황교안(黃敎安)
【정치】
(2019.07.13. 16:22) 
◈ 황교안 당대표,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임명장수여식 인사말씀[보도자료]
황교안 당대표는 2019. 7. 11(목) 10:30,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7. 11(목) 10:30,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유민봉 위원장님과 정양석, 김성태 부위원장님, 그리고 9명 위원님들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요즘 우리나라 외교가 그야말로 참담한 상황이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렇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당의 기대에 맞게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를 해주시고, 서로 호흡을 잘 맞춰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란다. 당을 위해서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께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우리 당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문재인 정권의 외교가 참사 수준을 넘어섰다. 경제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다. 지금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도 물론이고, 또 가장 큰 잘못은 일본 정부에 있다고 말을 해야 되겠지만, 우리 정부의 외교적 대응은 한 마디로 무능 그 자체였다고 생각이 된다. 사전에 전혀 예측도 하지 못했고, 일이 벌어졌는데도 전혀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북핵 폐기는 단 한걸음도 진전이 없다. 그런데도 우리 안보의 중요한 축인 한미동맹은 흔들리고 있다. 이제 한·미·일 공조체제까지 균열이 가고 있다. 국제정치까지 소위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국내정치에 악용한 결과 4강 외교의 토대마저 무너지는 현실이다. 미국과는 멀어지고, 일본은 등을 돌렸고,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를 무시하는 최악의 외교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자주외교는 실질적으로는 무능외교, 감정외교, 갈등외교에 다름이 아니다. 우리가 비록 야당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서 당 차원의 정당외교를 적극 강화해나가고, 그래서 이 정권의 잘못된 외교를 바로잡는데 힘을 쏟아야 하겠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펼쳐나갈 활동에 대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간단히 드리겠다.
 
첫째는 우리 당 외교정책의 초점을 한미동맹 강화와 4강 외교 복원에 맞춰주시기를 바란다. 너무 잘 아시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드리지 않겠다. 정부의 무모한 외교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정책 견제의 수단으로 같이 고민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둘째는 국익을 중심에 두고 당 차원의 통상외교 방안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 사라진 단어가 하나 있다. ‘통상외교’라는 말이다. 우리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고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그런데 정부의 외교가 오로지 북한에 집중되면서 기업들의 수출 길까지 꽉 막혀버린 상황이다. 우리 당 차원에서 통상외교를 지원할 방안이 무엇인지, 또 기업들을 위해서 어떤 통상외교 정책을 펼쳐나가야 하는지 여러분들께서 좋은 방안들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셋째는 재외국민 보호도 우리 당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문제이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닥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재외공관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꼼꼼히 검토해주시고, 제도와 인프라를 어떻게 개선해나갈 수 있는지 당 차원의 대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넷째로 정당외교의 저변도 더욱 넓혀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당이 지금 비록 야당의 위치해 있지만 우리 당의 견해를 외국의 정당들에 직접 전할 수 있는 독자적인 힘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당외교 인프라를 토대로 해서 우리 당이 국제무대에서의 외교활동을 더욱 늘려갈 수 있도록 국제위원회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이제 총선이 10개월도 남지 않았다. 우리 당에게 우호적인 국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당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국경이 낮아지고, 지구촌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훌륭한 외국 역량을 가진 정당에게 국민들은 더 큰 신뢰를 보여주실 것이다. 또한 외신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우리 당의 경쟁력 강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제위원회가 당의 외교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무너진 외교를 복원하는 견인차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저도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익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na+;2019. 7. 11.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외교 참사, 한미일 공조, 정당외교,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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