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공개한 추석 인사가 충격적이다.
조국 임명 강행을 통해 확인된 불통 대통령, 독선 대통령에 더해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시대의 대통령인지,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될 지경이다.
청년들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어민들까지 많은 국민들의 삶은 힘들어지고 나라 경제는 망가지고 있다.
대통령의 활력 있는 경제는 무엇인가?
특권과 반칙, 위선과 불법으로 살아온 조국을 장관에 앉혀 국민의 상식을 무너트리고 정의와 공정이라는 사회적 가치는 물론 공동체의 신뢰까지 망가뜨렸다.
대통령의 공정한 사회는 무엇인가?
북한은 노골적인 통미봉남 속에 하루가 멀다 하고 미사일을 쏴대며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우리 국민을 멸시하는 언행을 서슴지 않는 상황이다.
대통령의 평화로운 한반도는 무엇인가?
반일 감정의 총선 유불리나 따지고 국론 분열은 안중에도 없이 지지층만 결집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 우리가 지금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우리’는 집권 세력과 지지층만 일컫는 모양이다.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지만 그걸 망치고 있는 것이 바로 문 대통령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노력한다지만 국민들 얼굴에서 웃음을 사라지게 한 것이 바로 문 대통령이다.
후안무치에 유체이탈을 넘은 문재인 대통령의 시공초월 화법에 국민은 더 이상 분노할 힘도 없을 지경이다.
\na+;2019. 9.1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키워드 : 조국 임명 강행, 반일감정,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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