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 두 분이 별세 하셨다.
비극적 역사의 피해자로서 ‘죽기 전에 일본 아베 총리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하신 할머님의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두 분의 아픔을,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하고 기억할 것이다.
이제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히 영면 하셨으면 한다.
이로써 23분의 위안부 할머님만이 생존해 계신다.
하지만 이미 고령으로 기다릴 시간이 많지 않다.
일본정부는 더 늦기 전에 지난 역사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건설적으로 도모하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나라를 잃어 생긴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외교· 안보 강화에 당력을 모아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
다시 한 번 故 김복동 할머님과 다른 한분의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na+;2019. 1. 29.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순 례
키워드 : 일본군 위안부, 한일, 비극의 역사,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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