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계에 불만이 있다고 통계청장을 바꾼 현 정권이지만, 이제는 OECD 통계까지 왜곡하며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의 행태가 안타까울 지경이다.
어제 민주당은 설 민심을 소개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왜곡되게 알고 있다며, 미국이 아직 발표하지 않았는데 작년 우리 경제성장률이 OECD 국가 중 현재 1위라고 했다.
그러나 어제 기준 OECD 홈페이지에는 작년 경제성장률 통계가 36개 회원국 가운데 단 4개국만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50, 60대는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라는 무례한 정권이라지만,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자료로 세계 1위 운운할 수 있나.
그렇다면 지난달 14일 OECD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가 현 정권 출범 1년 만에 100선이 무너진 것을 포함해 20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경기 수축 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뭐라고 할 것인가.
민주당은 작년 경제성장률이 OECD 1위를 달성했다고 취업난과 경기 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 면전에서 직접 말해보기 바란다.
민생을 무시하고 국민을 속이려 드는 현 정권의 후안무치를 강력 규탄한다.
\na+;2019. 2. 7.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키워드 : 경제성장률 통계, 경기 악화,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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