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도중, 항의 표시로 중도퇴장을 한 바가 있다.
당시 민주당과 정의당의 ‘선거제 개악 야합’이, ‘의원정수 축소와 비례대표제 폐지’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충실히 따른, 자유한국당의 반대에 부딪쳐 좌초 위기에 몰려 있었다.
윤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다급한 심경을 드러내며, 문재인 정부 견제라는 야당의 본분을 망각한 채, 민주당 2중대로 분해,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만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본회의장 퇴장으로 정당하게 항의 표시한 것뿐이다.
이를 일부 관제언론이, 험악한 막말과 고성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25분간이나 불법적으로 방해한 민주당과 우리 자유한국당을 비교하는 것에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
\na+;2019. 3. 23.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양 수
키워드 : 선거제 개악, 정의당, 원내대표,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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