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 제재완화 의지를 공식화했다. 동맹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기조와는 달리, 文대통령만 맹목적 외톨이 종북정책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제는 북한마저 “100년이든 1,000년이든 제재해보라”며 배짱을 부리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분은 연일 대북제재 완화를 외치고 있다. 제재 완화에 김정은보다 文대통령이 더 안달인 모습이다.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란 말인가. 안쓰럽고 답답하기 그지없다.
더욱이 어제 文대통령의 발언은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찾은 ‘평화경제 강원비전 전략 보고회’에서 나왔다고 한다.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경기침체 극복방안을 논해야 할 자리에서 우리의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제시한 것이다. 우리의 경기침체가 어디 ‘금강산 관광 금지’ 탓이었단 말인가.
우리의 경제실패 이유는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바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듣도 보도 못한 경제정책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대북제재 완화에서 찾겠다는 대통령의 경제인식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국민걱정’, ‘나라걱정’은 없고 온통 ‘북한걱정’ 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제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달라. 부디 “국민이 있어야 대통령이 있잖소!”라는 국민의 일침을 새겨듣기 바란다.
\na+;2019. 4. 27.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대통령, 북한, 금강산, 대북제재
※ 원문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