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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13일 (월)
▪ 누가 분열을 조장하고 누가 분단 상황을 정치에 이용하는가.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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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5.24. 00:47)  █
◈ 누가 분열을 조장하고 누가 분단 상황을 정치에 이용하는가.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낡은 이념의 잣대를 버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지양하자는 대통령이 정작 사실을 왜곡해가면서 야당 공격에 가세하는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였다.
낡은 이념의 잣대를 버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지양하자는 대통령이 정작 사실을 왜곡해가면서 야당 공격에 가세하는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였다.
 
도대체 누가 분열을 조장하는지, 공공연히 보수 세력을 적폐로 몰며 청산과 궤멸의 대상이라고 하고 다니는 것이 누구인지, 현 정권 들어 국민통합은 내팽개치고 편가르기와 분열 지향적 정책으로 얼마나 많은 사회적 갈등이 심화됐는지는 일일이 거론하기가 무의미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서 철저히 야당을 무시하고 국회를 무시하며 선거법까지 패스트트랙으로 밀어붙인 현 정권이 희망을 향해 한 배를 타자는 것 역시 야당에게 침묵을 강요하며 그저 들러리가 되라는 겁박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핵은 물론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수천만 동포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김정은 세습 정권을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것이야말로 수명을 마친 낡은 80년대 운동권 이념의 재현 아닌가.
 
남북 간 최초 합의인 7. 4 남북공동성명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과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평화통일 노력을 기울여 온 보수 정권을 반통일세력, 반평화세력으로 왜곡해가면서, 남북대화를 북한의 개방과 변혁을 유인하는 계기로 삼지 못하고 일방적인 양보와 끌려가기로 귀결시키며 특정 정파의 전유물처럼 내세우는 현 정권이야말로 분단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에 그에게 정치적 이득을 가져다줄 평화 이니셔티브에 베팅한 것’이라고 밝힌 이는 다름 아닌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이다.
 
듣기 좋은 말로 넘어가는 것도 한두 번이다.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대통령마저 정치공방에 나서 야당 헐뜯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정책과 행동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는 걸 현 정권은 명심해야 한다.
 
\na+;2019. 5. 13.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키워드 : 대통령, 정치, 야당 헐뜯기
 
 
※ 원문보기
【정치】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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