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가 확진 전 내원했던 21세기병원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적정하게 처리되었으며, 자가격리자 배출 폐기물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폐기물 안전처리 특별대책”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겠습니다.
○ 2020. 2. 6일 MB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21세기병원, 쓰레기 무방비 배출>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격리된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생리식염수와 주사기 포장지 등 의료용품 포장지들이 섞인 쓰레기가 버려져 이틀 동안 방치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자들이 내놓는 쓰레기가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 내용
○ 확진자가 21세기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 전까지 발생한 의료폐기물(210kg)은 적정하게 처리를 완료(2.4 오전 10시경)하였으며, 확진 후 전남대병원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중임
○ 확진(2.3) 이후에는 21세기병원은 격리 조치되었으며, 해당 병원 내 모든 의료폐기물을 보관시설에 안전하게 보관 이후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를 완료하였음
○ 방송에 보도된 폐기물의 경우 인근에 병원이 많아 그 배출시점과 배출원의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나
- 처치실 등에서 발생하는 주사기 포장지 등은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은 일반 생활폐기물로 지자체의 수거 주기에 맞추어 처리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 한편, 자가격리자의 배출 폐기물은 최종 음성 판정 전까지는 배출을 자제토록 하고 있으며 배출되는 경우에도 소독 및 이중밀봉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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