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64건, 철원 21건, 연천 63건, 파주 51건 발생, 전국적으로는 총 199건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연천군 왕징면 및 장남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3개체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13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13일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은 64건, 철원군은 21건, 연천군은 63건, 파주시에서는 51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99건이 됐다.
○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은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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