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 3건, 철원군 3건, 연천군 4건 검출되어, 4월 9일 기준 누적 506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7일에 강원도 화천군 및 철원군, 경기도 연천군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9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9일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97건, 연천군 191건, 파주시 89건, 철원군 26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 총 506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를 일제 수색 중이라며, 수색기간 동안에 감염 폐사체를 최대한 제거하여, 추가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