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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
2020년
  2020년 6월
  6월 3일 (수)
(참고)여름철 녹조,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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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環境部) 정세균(丁世均)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 남조류 # 녹조 # 여름철 녹조
【환경】
(2020.06.04. 10:09) 
◈ (참고)여름철 녹조,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습니다
정부는 6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대책'을 심의·확정했다.【수질관리과 - 송인준 (044-201-7069)】
▷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감시·대응 전 과정 대책 추진
▷ 녹조 발생·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울여 건강한 물환경 조성
 
정부는 6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현재(5월 넷째주 기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발령기준 미만으로 출현 중인 가운데, 
* 남조류 농도 : 해평 38 세포/mL, 강정고령 230 세포/mL, 칠서 233 세포/mL, 물금매리 106 세포/mL(경보발령 기준인 1,000세포/mL 미만)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적은 강수량이 예상(5월 22일 기상청 장기예보)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녹조 발생 및 조류경보 발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월 1일 대청호 서화천과 인근에서 민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퇴비나눔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오염원 유입 저감 노력과 녹조 대비태세를 사전점검한 바 있다.
 
정부는 녹조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오염원 유입 저감, 빈발수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 취·정수장 관리, 녹조 완화조치 등 총력 대응책을 마련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오염원 유입 저감
 
 
환경부는 녹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 유입을 집중적으로 저감하여 녹조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녹조 빈발지역의 인근 및 상류에 위치한 공공 하·폐수처리장(142개소)에 대해 5월부터 9월까지 오염물질(총인) 방류기준을 강화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참여 하·폐수 처리장이 전년의 128개에서 142개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양의 오염물질 저감이 기대된다.
 
다양한 감시수단(환경지킴이 385명, 무인기 24대 등)을 활용하여 비가 내릴 때 녹조를 유발하는 방치 축분 등 오염원을 점검하는 등 오염원 유출을 사전에 억제한다.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오염원*(1,250여개 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점검함으로써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한다.
* 하·폐수처리장(292개소), 폐수배출시설(430개소), 가축분뇨처리시설(344개소), 비점오염원사업장(185개소)
 
아울러, 지난해 조류 경보 발령의 78%을 차지하는 낙동강 및 대청호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추가적으로 시행한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하여 낙동강은 핵심 지류·지천 10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대청호는 효율적인 축분 수거·관리를 위하여 '퇴비나눔센터'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 약 200여 농가 협약, 축사 청결 관리, 축분 약 8천톤 수거(총인부하량 5.4톤/년 삭감) 목표
 
 
2. 효율적인 녹조 감시체계 구축
 
 
환경부는 기존에 운영되었던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를 통합하고, 낙동강의 물금·매리 지점을 신규 경보지점으로 추가하여 확대(28개소→29개소)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녹조 발생 빈도나 상수원으로서 중요도가 높은 일부 구간*의 향후 일주일간 녹조 발생량을 예측·제공하여 관련 기관에서 선제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총 6개소) 한강(강천), 대청호, 낙동강(칠곡, 강정고령, 창녕함안, 물금·매리)
 
또한, 녹조 우심지역의 지류·지천(14개소)에 실시간으로 영양염류 및 녹조를 감시 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운영하여 오염원 유입 및 녹조 발생 특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에 맞는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3. 녹조 발생 시 대응
 
 
환경부는 부득이 녹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녹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과 합동훈련(6월)을 실시하고, 여름철 녹조대응상황반을 구성·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에 신속 대처한다.
*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녹조 발생 시 정수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조류독소와 맛·냄새 물질을 철저히 제거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4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자체 자체 및 지방청·유역수도지원센터 합동(필요 시)으로 취·정수장에 대한 녹조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녹조 발생 시 취수탑 부근에 차단막을 설치·운영하고, 상대적으로 조류농도가 낮은 심층부로 취수구를 옮겨 취·정수장에 유입되는 녹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정수처리를 위해 녹조 발생에 영향을 받는 정수장을 대상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녹조 발생으로 인한 추가적인 약품 비용 지원을 한강·낙동강 수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19년까지 47개소 도입완료(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은 100% 기 도입 완료), 15개소 도입중
 
부득이하게 발생한 녹조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제거장비*를 집중 배치·운영하고 필요 시 환경대응용수**를 방류하여 완화조치를 취한다.
* 물순환장치, 수류확산장치, 수면포기기, 조류차단막, 조류제거선 등
** 6.2 기준 환경대응용수 비축량 64백만톤(소양·충주 3.2, 안동 40, 임하 20 등)
 
또한,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녹조 발생 현장에 대한 이행력을 강화한다.
 
현장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역할을 상세하게 알리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4. 대국민 소통 강화 및 기술연구
 
 
환경부는 온라인 정보공개를 통하여 녹조 발생 상황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녹조대응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녹조대응 정보방을 신규 운영하여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정수장 및 상수원의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정수장 수질정보) 조류독소, 맛·냄새 물질 등, (상수원 수질정보) 위성, 폐쇄회로티비 등
 
녹조 발생원인 및 현황, 저감노력, 정수처리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녹조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 (녹조바로알기 소통교실) 언론·시민단체·지역주민 등 대상 현장 체험(6~10월)
 
녹조 관련 연구개발*도 지속 추진하여 녹조 대응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수상이동형 조류제거 선박 실증 기술 개발(51억원, ~'20년), 분자생물학 기술 기반 유해남조류 및 독소물질 동시측정장치 개발(23억원, ~'24년) 등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민들이 녹조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녹조 발생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여름철 녹조대책의 목표 및 추진전략.  끝.
 

 
※ 원문보기
환경부(環境部) 정세균(丁世均)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 남조류 # 녹조 # 여름철 녹조
【환경】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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