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는 2억 6천명의 인구수를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나라로 젊은 중산층의 소비력을 이용한 마케팅에 중점을 둔다면 효과적인 전시회 마케팅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다년간의 마이스(mice)산업 노하우로 다져진 코엑스가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주최하는 해외전시회로, 첫번째 전시회 당시 200개사 260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10,128명이 참관하였다. 올해는 규모를 더 키워 20,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추진된다.
○ 전시회 일정은 11월 7일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벤션센터홀 메이&비(Convention center Hall A&B)이다. 참가품목으로는 홈인테리어, 뷰티 엔 패션, 유아용품, 프리미엄 식음료, 판촉/선물 등 종합생활소비재 전 품목이 가능하다.
○ 인천광역시는 이번 전시회에 6개사 6개 부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360만원 상당의 총 참가비의 70%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전시회 부스제공, 통역, 운송, 현지 시장정보, 바이어 매칭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행사일 기준)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
○ 신청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7월 22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 032-260-1104)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032-440-4259)로 문의하면 된다.
○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하여 수출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판로 다변화와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1)3. 판로 다변화 숯풀 돌파구 모색, 인천시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지원(자카르타 소비재전 참가 지원)-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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