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7월 23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예술인과 시민ㆍ관계전문가 등이 함께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관(官)주도형에서 민(民)주도형으로 전환하여 10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인권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020년 문화·관광·체육분야 주요정책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주제발표를 한 후,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문화관광체육분야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접수받은 제안서에 대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고 방청석 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 올해 문화관광체육분과로 제안된 사업으로는 시민들이 문화, 체육분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선 및 인천 청년 인디아트페어,작은 민간공연장 활성화 사업 등 23건이 접수되었다.
○ 이번 토론회 이후 주민참여예산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120%(18억) 사업을 선정하고, 총회에 상정하여 주민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 실시하여 최종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 조인권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문화관광체육분과 주민참여예산 정책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6. 인천시,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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