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4억원 → 2019년 200억원 확대 운영
○ 인천시(박남춘 시장)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온라인 투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건전성 마련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2018년에 14억 원에 불과하였지만, 2019년에는 대폭 증액하여 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 인천시는 공모,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모집하였으며, 사업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118건에 243억원을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온라인 투표로 118건 가운데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 최종 선정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투표는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광장 설문조사 메뉴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 분야별로 투표대상 사업 수에 따라 1개에서 최대 3개 사업에 투표 할 수 있다.
○ 온라인 투표결과는 오는 9월 26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되어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에 최종 반영된다.
○ 송태진 인천시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이번 주민투표가 제안사업 선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시 재정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붙임 온라인 주민투표 홈페이지 설문조사(안) 1부.
첨부 : (1)1. 인천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온라인 주민투표 실시.hwp (1)1-1. 투표대상 제안사업 리스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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