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노후산업시설 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발전된 산업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장 발굴을 위하여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업도시로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반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후화된 산업시설로 낙후된 공업도시 이미지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 이에, 인천시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 선도적 산업도시 이미지로의 전환을 위해 시 주도의 적극적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과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유도를 위한 아름다운공장 어워드 개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두 정책사업의 결과물을 융합시켜 인스로드라는 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중소기업과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취업까지 성공시킴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스로드의 탐방코스를 제공하는 정책 중 하나인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신선한 사업 아이템과 효과적인 인식개선효과를 인정받아 각종 국내외 대회 및 평가에서 1위 또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3번의 대통령기관표창,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등 탁월한 실적을 내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사업이다.
○ 올해 진행되는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공장 어워드」의 선정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며, 디자인 등 심미성(60%), 그 외 기술, 경영, 안전 등(40%)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1차 : 서류심사, 2차 :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결정한다.
○ 추천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기업의 일반현황을 기록한 각 군․구 및 기업지원기관[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 주안부평지사), 인천테크노파크,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 등]의 추천서와 자랑하고 싶은 우수한 사항들에 대한 사진과 추가 설명자료를 자유롭게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 결과발표와 시상식은 11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수상기업은 아름다운공장 인증현판과 함께 2020년도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기업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되거나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 가점우대 :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 우선지원 :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공장 어워드를 착안하고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의 노력만으로 산업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을 때 더욱 발전된 인천시를 만들어 갈 수 있기에 이번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 (1)1.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을 선정합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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