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진행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야행 축제행사장에서 인천내항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내항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4월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내항투어와 명사초청강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개항장 야행기간동안 내항재생 전시회 개최하였고, 9월 18일, 19일 이틀간 내항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할 수 있는 내항탐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부스의 한쪽에서는 내항의 과거 사진들과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같이 전시하여 내항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동시에 전시를 보고 시민들이 느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함께 마련하였다.
○ 또한, 시와 함께 내항재생을 추진 중인 인천항만공사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내항의 모습과 자유로운 의견을 머그컵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구혜림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내항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10월에도 내항탐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행사 개최를 통해 받은 시민들의 의견들을 데이터화하여 향후 내항재생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반영 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위한 여러 가지 참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13. 부탁해요 내항개항 홍보부스 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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