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정신질환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를 개최 한다
◌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정신질환도 육체적 질병과 같이 상담 등 예방관리를 통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및 외상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고, 정신질환으로 이환 되었더라도 다른 만성병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꾸준한 치료를 통하여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인천시청 중앙홀에 위치한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를 통해 사회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당당한 모습도 보여주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작성해주세요 라는 인식개선 등신대를 설치하여 포스트 잇 붙이기 이벤트도 실시하고, 정신질환자들이 그린 그림작품 15점과, 인식개선 패널 20여점을 전시한다.
○ 강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정신질환 예방·조기발견 및 심리지원 연계로 정신질환 이환 예방 및 회복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사회재활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 별첨
첨부 : (1)6. 인천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 개최.hwp (1)6-1. 전시회 사진자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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