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3일(수) 중구 월미문화관에서 시와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이번 회계아카데미는 지방계약 및 세출예산 집행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회계·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건전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의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 회계아카데미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박미경(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회계·지출 제도담당관,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 한길옥 특별감찰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사항 등이 반영된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계약실무, 감사사례 등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사례중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 또한, 최근 인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 증대방안으로 수의계약 대상금액 확대 및 사회적 약자기업을 위한 계약통제관 신설 등 제도개선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교육은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데 큰 효과를 거뒀으며, 향후에도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회계·계약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인천시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각종 발주사업에 대한 건전한 재정운영기법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계약 및 회계관련 각종 불만·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11. 인천시 2019 회계 아카데미 개최.hwp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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