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400여 명과 군・구 옥외광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를 열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경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업계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법규, 안전시공 등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광고업자들은 법정교육 이수자로 처리된다.
○ 인천시에서는 매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최근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내년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반상용 도시경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이 300만 대도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옥외광고사업 관련 종사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관련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9. 인천시 2019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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