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 및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4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1군) 대형․우량건설사와 함께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서, 인천 대형․우량건설사는 지역의 우수한 하도급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형건설사 15개사와 인천지역업체 130여개사, 그리고 건설관련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협력업체 만남의 날”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실태를 개선하고 특히,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목표로 시가 역점 추진하는 지역업체 참여와 수주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 오늘 행사에서는 대형건설사별 협력업체 등록기준 설명과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난 7월 10일 전국 대형건설사와 함께 한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서 이번에도 시와 사전 협의하여 대폭 완화된 등록기준을 가지고 많은 우수한 건설업체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시 채기병 건설심사과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주요 우수사례를 들어 지역업체의 입찰참여를 독려 하는 한편, 추후 수주하는 공사에도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 이에 대해, 대형건설사 임원들도 “공사현장에 최대한 권한을 위임해 우수한 지역업체를 본사에 추천하면 조건이 완화된 입찰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시는 올해 지역 내 신규 발주사업의 감소와 특히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한 민간건설이 위축됨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자 올해초부터 국가공기업 및 대형 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협회와 현장방문 합동 세일즈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채기병 건설심사과장은 “인천지역 건설사업에 인천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오늘 행사에서 관내의 우수 지역업체를 많이 발굴하고 협력업체로 등록하여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더불어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 별첨 ※ 2019. 11. 4. (인천1군) 대형·우량건설사와 함께 하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첨부 : (3)1. 인천시 대형우량건설사와 함꼐하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 개최.hwp (3)1-1. 협력업체 만남의 날 사진자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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