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과 인천민속학회는 지난 11월 8일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인천지역 근현대 산업유산 연구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 온 인천에 산재한 유·무형 산업유산의 현황을 살펴보고 문화자원으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그 동안 산업시설의 활용에 관심이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근현대 산업유적과 유물의 개념과 연구 범위에 대해 고민해 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학술회의는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는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의 민속학’(서울대학교 강정원), ‘인천지역 산업유산의 개념과 확장’(인천민속학회 김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근현대 산업유산의 활용 현황과 제언 - 울산 장생포, 정읍 화호리 지역을 중심으로’(국립민속박물관 강경표), ‘무형문화자원으로서 인천 지역 근현대 산업유산의 가치와 의미’(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홍태한), 마지막으로 ‘인천지역 근현대 산업유산의 자원화와 활용 사례 - 인천 동구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국립민속박물관 우승하) 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 연구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연구자와 시민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440-6745)
첨부 : (1)8. 시립박물관 인천지역 근현대 산업유산 연구현황과 과제 공동학술회의 개최.hwp (1)8-1. 인천시립박물관 공동학술회의 사진자료.zi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