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금) 진행되는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에서 2030년을 대비하는 미래 이음 정책의 종합판을 박남춘 시장이 직접 설명한다고 밝혔다.
○ ‘인천 2030 미래이음 종합판’은 본래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수돗물 사고로 한 차례 연기되었고, 10월 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시 일정을 계획했으나 돼지열병 사고 수습을 위해 또 다시 연기됐다.
○ 이날 발표에서는 지난 8월과 9월에 총 11차례 진행 했었던 미래이음 ‘분야별 발표회’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① 세계와 이어진 기본이 튼튼한 도시, ② 미래와 잇는 깨끗한 환경 도시, ③ 미래 산업 경제도시를 중심으로,
- 향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정관리지표와 시민행복지표 등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 2030 미래이음은 10년 앞을 내다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큰 그림으로, 시민들에게 공개·공유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시를 만들어 가는 최상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 인천 2030 미래이음은 살림과 이음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일정에 따라 진행해 나가는 비전을 제시한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미래는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면서, “시민중심의 비전과 지표로 구축하는 미래 대비 시스템인 미래이음을 지속적으로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내용 >
1. 세계와 이어진 기본이 튼튼한 도시 ① 인천에서 출발하는 철도망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제2공항철도 등 ②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트램 –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 ③ 계양 테크노밸리 등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미래상
2. 환경, 미래를 잇다 ① 폐기물 정책의 변화 –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②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개선 – 생태문화 하천복원,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
3. 경제, 미래 4차산업혁명 기술과 잇다 ① 지역경제 선순환 플랫폼 – 인천e음으로 튼튼한 지역 소비·경제 육성 ② 미래산업을 품은 도시 – 바이오헬스 밸리, 스마트 산단, 공항경제권, 로봇·PAV·드론 등 ③ 서비스·마이스 산업 육성 – 복합리조트 집적화
※ 발표자료(PDF) 제공 예정
첨부 : (4)1. 인천 2030 미래이음 종합 비전발표.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