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국제회의 특별시 인천』을 견인할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성을 갖춘 컨벤션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올해 공모사업은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지원 사업』과『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 먼저『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지원 사업』은 인천 지역의 전략산업 또는 사회․문화와 연관된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이를 인천의 대표 컨벤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개최할 컨벤션 행사가 신청대상이다.
○ 항공, 해양, 로봇, 환경 등 인천지역의 新성장산업분야는 물론 인천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행사는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심사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세계 최대 바이오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지원도 마련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표 지역특화 컨벤션인 ‘바이오인천포럼’의 활성화를 위하여 바이오분야 컨벤션만을 신청대상으로 한다.
○ 한편,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사업』은 인천에서 경쟁력 있는 국제회의가 보다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정 규모이상의 국내외 컨벤션을 인천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각 행사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신청서류와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나 마이스뷰로(032-899-7433, 74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성배 컨벤션담당은 “송도컨벤시아 확장, 국내 최초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공항접근성 등 뛰어난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에서 보다 많은 국제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市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첨부 : (1)1. 지속가능한 인천형컨벤션 육성(공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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