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농산물 유통을 방지하고자 시, 군·구에서 농산물 원산지 단속을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산물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보다 안전하게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 군·구 단속반원 및 명예감시원 50여명을 동원하여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불량농산물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 이번 단속은 2017~2018년 설 명절 주요 적발 품목이었던 돼지고기, 쇠고기, 떡류 등 상위 20개 품목을 포함한 설 성수품과 선물용 세트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생산자단체 매장, 도·소매업소 등 부정유통 행위가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위장판매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 등 엄중 조치한다.
○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설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여 더욱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농산물 원산지 부정행위 근절은 단속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범시민적 감시와 관심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시고, 의심이 되면 부정유통 신고(1588-8112)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 ‘17~`18년 설 명절 주요 적발 품목 1부. 끝.
첨부 : (1)6. 설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 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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