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지역에 산재한 열악한 환경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제1회『인천광역시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환경시민위원회는 당초 서구지역 주민대표, 시민단체, 인천시와 서구의회 의원, 환경전문가, 관계공무원, 기타 유관기관 등 총 21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 하지만, 위원회는 서구지역 환경현안 사항의 심도 있는 숙의가 필요한 민원갈등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소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우선하여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는 서구와 적극 협의하여 청라·검단지역을 포함한 지역 주민대표, LH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 등 관계자를 추가 확대하여 조속한 시일내 30명 이내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 또한, 위원회는 서구지역 환경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여론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환경현안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원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류제범 수도권매립지정책개선단장은 “그동안 고질적으로 산재되었던 서구지역의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수렴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환경문제 대안 마련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 : (2) 인천시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 위원 확대 추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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