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8일 인재개발원에서 소통협력 관련부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협력 관련부서 간 업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확대 개편한 ‘소통협력’분야에 대한 각 부서 간 업무 협업사항을 구체화하고, ‘2019년 주요업무 열린 토론회‘ 소통협력분야에 대한 토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 신봉훈 소통협력관의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은 소통협력 관련부서 직원 간 게임을 통한 마음을 여는 시간을 시작으로, 협치, 혁신, 소통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에 이어 2019년 주요업무보고와 소통협력 부서 간 업무 협업사항 등에 대한 직원들의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워크숍에서 논의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 소통협력분야에 대한 토론회 주요사항으로는 ‘투명한 정책결정 시스템, 인천형 공론화 추진, 민관협치 추진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 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확대,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자치회 설치’ 등을 주 토론 안건으로 의견을 모았다.
○ 부서 간 업무협업사항으로는 시민정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참여 확대’, ‘시민정책자문단 활동 지원’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소통협력 각 부서 업무성격상 대부분의 업무가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은 “업무연찬 뿐만 아니라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민사회 및 지역 사회와의 전면적 협치 시정을 운영하기 위한 인천형 협치·혁신·소통정책의 모델을 구축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소통협력’ 관련부서는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소통담당관실 1개 부서에서 ‘시민정책담당관실, 민관협치담당관실, 혁신담당관실, 지역공동체담당관실’ 4개부서로 확대 개편되었다.
첨부 : (2)2. 소통협력 관련부서 정책워크숍 개최.hwp (2)2-1. 소통협력 관련부서 워크숍 사진.zi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