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백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증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버스불편 민원 감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지난해 미추홀콜센터에 접수된 버스불편 민원 6,551건에 대해 무정차 통과, 불친절, 배차시간 미 준수, 승차거부 등 유형별로 분석한 후 주요 원인별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 시내버스 불편민원 20%를 감축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42개 업체에 대해 분기별(4회) 지도점검과 버스불편 다수 민원 노선 수시 단속을 통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 아울러, 운수업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분기별로 버스불편 민원 발생현황을 통보하고, 민원발생 상위 5개 운송사업체에게는 감소대책 제출도 요구 할 예정이다.
○ 인천시는 3월부터 버스 불편 민원 상위 업체와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고위험군(안전저해) 운수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정하고, 전체 42개 업체중 분기별(연4회)로 10개사 지정 후 군·구 및 인천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차량 청결상태 전반 및 안전관련 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개선명령 절차 없이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통해 운송업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불편 민원을 감축하고자 한다.
○ 또한, 민원의 41%를 차지하는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상하반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4월 중 불편 민원 다수 노선에 대하여 집중적인 지도단속하고, 앞으로도 연중 수시 지도단속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추진한다.
첨부 : (1)2. 인천시 백만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불편민원 20% 줄인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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