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1일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2018년에 시행한 전국 52개 나눔숲, 나눔길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서면․대면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며, 인천광역시는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2018년도 주요사업은 ▶나눔숲 2개소(연수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강화군 요한의 집) ▶나눔길 2개소(월미공원, 부평 나비공원)로, 2017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억 8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강화군 소재)은 나눔숲 준공기념으로 ‘어느 멋진 가을날의 소풍’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반인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소통하고 나누는 산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인천시는 그 동안 나눔숲 32개소(2010년~2018년), 나눔길 4개소(2016년~2018년)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나눔숲 1개소(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길 2개소(수봉공원, 장아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녹색자금사업(나눔숲․나눔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복지 혜택이 골고루 나누어지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숲을 통해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사진 별첨
첨부 : (2)2. 인천시 2018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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