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로먼지 우심지역에 대해 재비산먼지를 측정분석하고 도로청소 요청 등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은 측정 장비를 탑재, 운영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도로를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비산먼지 조사를 `0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관내 고속도로, 도로먼지 우심지역 등 83개 도로에 대해 525회에 걸쳐 측정분석 하였고, 결과 및 먼지지도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였으며 도로청소를 28회 요청한 바 있다.
○ `19년에는 교통량, 속도, 차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분석과 실측을 통해 도로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현장 밀착형 측정 분석으로 환경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현재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연구원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조의2(대기오염도 측정결과에 따른 조치 요청 기준)를 초과(200㎍/㎥)하는 도로에 대해 시, 구 해당부서에 도로청소를 요청하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비산먼지를 신속히 제거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2019년에도 시민 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환경오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해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관리 및 정보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1)2. 인천시,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여.hwp (1)2-1. 미세먼지저감 참고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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