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미․중 수출편중(41.5%)으로 수출부진시 글로벌 경제 충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출다변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북방 신흥지역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18년인천수출비중①중국(24.2%) ②미국(17.3% ③베트남(7.3%) ④일본(5.7%) ⑤홍콩(5.0%) ⑥대만(3.6%)
○ 이번, 수출시장개척단 파견은 인천의 미 개척 국가 중앙아시아 중심거점 지역으로 CIS* 국가의 진출을 위한 디딤돌 기지 역할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 CIS 국가 : 1991년 구 소련 독립국가연합 12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2018년 송도에 「주한 무역대표부」를 개소하여 인천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하였으며, 인천을 기반으로 한국의 경제․교육 분야 등에서 한국모델의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
○ 신북방 지역 개척의 일환으로 CIS 국가와의 인천의 교역은 12위의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하면 경제교류가 미미하지만 풍부한 지하자원과 광활한 영토를 배경으로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교통중심지, 물류허브 중심 국가인 양 국가는 “기회의 땅”으로 석유화학, 농기계, 농가공, 섬유, 제약, 영농기술, 화장품 분야 등에 우리 선진기술 수출 등의 유망분야 진출 전략의 기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의 수출은 6년 연속 수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의 수출 편중과 자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수출악화시 글로벌 경제충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다국적 수출시장 확보를 통한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하다.
○ 인천시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과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http://bizok.incheon.go.kr)에서 다양한 정보공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사업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기업 10년 생존율이 1개 국가 수출기업은 14.1%, 2개 국가 이상 수출기업의 생존율은 33.4%로 조사된 만큼 기업의 안정된 성장을 위해서는 다국적 수출구조가 요구된다.”고 밝히며, “기업 스스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능력배양 등 자구노력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 : (1)3. 기회의땅 신북방 우즈벡-카자흐스탄 수출시장 선점 공략.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