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에서 29세 남성이 홍역 확진되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
○ 29세 남성은 지난 2월 28일 홍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리 보건소로부터 증상 발생에 따른 모니터링 대상이었으며, 14일 홍역으로 확진되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를 집단발생으로 분류하였다.
○ 이에 인천광역시는 접촉자 관리를 확대, 강화하여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한 면역글로블린 투여와 예방접종 등을 통해 지역내 전파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천시 관계자는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아울러,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건소 또는 1339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집단분류 : 홍역환자가 2명이상 역학적으로 연관되어 발생한 경우
첨부 : (2)1. 인천시 홍역 추가환자 발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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