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관내 협력대학(인천대, 인하대, 인천재능대, 경인여대)과 9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3월 19일 인천시청(영상회의실)에서 다문화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학습·정서지원 멘토링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간 상호 역할분담과 협력을 담고 있다.
○ 또한, 인천시를 비롯한 9개 군.구센터와 협력대학인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인천재능대학교 재능키움봉사단,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 등 1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령기에 접어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업 역량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동기 부여, 자존감 형성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와 협력대학의 멘토를 모집하고 군.구센터에 파견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실질적인 멘토링 운영으로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2)3.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정서지원 멘토링 협력 강화.hwp (2)3-1. 업무협약 사진자료.zi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