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로 인한 시민 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관련제품의 생산ㆍ유통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을 수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먹는샘물이란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의 자연 상태의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 이번에 수거한 유통 중인 먹는샘물은 40개 제품(국내산 34, 수입산 6)으로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등 법정 50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하절기에는 소비자가 구입ㆍ보관 중에도 제품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햇빛노출을 피하고 시원한 곳 또는 냉장 보관하여 음용하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또한, “구입과정에서 육안 상 제품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청 수질환경과(☎032-440-3634)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정기적(분기별)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통 중인 먹는샘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1)3. 인천지역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hwp 먹는샘물 관련 사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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