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3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에서는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인천문학작가를 선정하고 인천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인천문학작가 코너를 운영한다.
○ 2019 인천문학작가로는 양진채 작가를 선정하고 인천문학작가 코너에 작가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시민이 인천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양진채 작가는 인천 출생으로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스카 라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스마트 소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짧은 이야기에 긴 여운을 담아내며 스마트 소설상을 수상한 뛰어난 작가이기도 하다. 그동안 출판된 작품으로 『푸른유리심장』,『변사기담』, 『인천, 소설을 낳다.』, 『달로 간 자전거』등이 있으며, 현재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또 다른 단편 소설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인천문학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북돋을 수 있는 사업으로 활성화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 인천문학작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38)로 문의 가능하다.
첨부 : (1)6. 인천시 올해 인천문학작가 선정(양진채 작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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