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가좌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이고 인근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내년까지 752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내용은 하수처리 시설의 전처리시설 설치, 분뇨처리 시설의 처리용량 증설, 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의 악취방지 시설 설치 등이다.
○ 그동안 가좌하수처리시설은 시설 노후화 및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인해 낮은 처리효율로 운영되었고, 지역주민들은 하수 및 분뇨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 이에 인천시는 가좌하수처리시설의 운영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유입하수량 조절을 위한 유량조정조 신설과 침전지 개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수거되는 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가좌분뇨처리시설의 증설사업도 같이 추진됨에 따라 하수 및 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하여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 또한 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환경상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악취저감에 힘쓰고 있다. - 가좌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고농도계열 바이오 필터 등 탈취설비 설치로 오염원에 대한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덮개시설 설치 등 악취확산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하였다.
○ 이종선 하수과장은 “각 사업을 통해 인근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의 처리운영효율을 높여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3)3. 인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새단장으로 확 달라진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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