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11주에 걸쳐『이용업소 경영 활성화 사업』의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보충‧심화교육을 실시한다.
○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은 침체되어 가는 동네 이용업소 경영개선을 위하여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 최근 기존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만족도, 사후관리 교육 수요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정은 94% 이상 대체로 만족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으로 인해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53%가 사후관리 재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 2019년도에는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선하여 교육을 운영한다.
○ 시는 기존 교육 수료자 13명을 선정하여, 미추홀구 소재 인천직업전문학교에서 4월 2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1회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 교육내용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트랜드 미용 기술을 이용업소와 접목하여 한번 찾은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고, 이용업소의 직접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남성커트 중심 집중교육, 두피‧탈모관리 기술교육 및 영업 마인드, 경영마케팅 등의 경영컨설팅 교육으로 구성된다.
○ 특히, (사)사회안전문화재단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의 가고 싶은 이용업소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발소에 도배, 장판, 조명, 가구 등의 시설개선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의 다양한 기술교육 및 시설개선 지원이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동네이발소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익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 : (1)3. 인천시 추억의 이발소 경영 활성화 지원한다.hwp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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