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29일(월)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14명을 제1기 인권위원으로 위촉하였다.
○ 인권위원회는 인천시의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는 정책심의기구로서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인천시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 인천광역시는 빈번히 발생하는 인권침해사건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인권전담부서를 신설하였고, 오늘 인권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본격적 인권행정 수행의 기본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
○ 이날 인권위원회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위원회의 출범을 격려하였다.
○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환담을 나누었으며, 시민인권의 증진을 위하여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인천광역시 인권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권위원회의 기능․역할과 2019년 추진계획 등을 시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인권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인천시가 올해 추진 중인「인천시 인권실태분석 및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인권상황에 적합한 전략과 정책을 올해 중에 수립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으로 부터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5월부터는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인권보호관회의체를 두어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구제업무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인권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은 행사종료(15시) 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5. 인천시 인권위원회 본격 추진(위원 위촉 및 회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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