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시내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과제인‘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900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1:1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추진된다. 1차 사업은 271대의 버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그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2차 사업은 1,629대의 버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9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 5월1일부터 무료와이파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시내버스는 2번, 2-1번, 8번, 8A번, 10번, 11번, 15번, 16-1번, 45번, 72번, 80번, 87번 총 12개 노선이 해당된다.
○ 시내버스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 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한번만 설정해 놓으면 된다.
○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버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통신비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 등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성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것”이라며, “달리는 차안에서 목적지까지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사용 등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한, “시내버스 외 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선설치지역을 선정하여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1. 인천시 시내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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