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유해 조수 피해, 화재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며, 인천시는 올해 총 사업비 9억6천만원을 들여 보험 가입비의 80%를 지원한다.
○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품목대상은 밭작물(감자, 양파, 콩, 마늘, 옥수수, 고구마, 차, 양배추 등), 과수작물(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배추, 가지 등), 벼·맥류 등이 있다.
○ 농가에서 가장 많이 가입하는 ‘벼’재해보험은 다음달 28일 가입 신청이 종료된다.
○ 벼의 경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를 보장한다. 올해에는 사료용 벼도 특약(병충해)을 제외한 주계약(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가입이 가능하다.
○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한다.
○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1)6. 벼 농작물 재해보험 잊지 말고 가입하세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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