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인천시는 5월 16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업무정책포털’등 데이터기반행정 핵심인프라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 3. ○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직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행정혁신의 기본원리로 강조하면서 그동안 인천시가 다른 시도에 비해 뒤진 것으로 평가되던 데이터행정에 큰 변화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 데이터행정 관련 조직, 인사, 교육, 외부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결과 지난 3월 19일 행정안전부의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관리실태 평가결과 보고’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5. 6. ○ 오늘 보고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업무정책포털’등 두 사업은 올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 관련 추진사업 중 가장 큰 사업으로 각 13억원과 2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두 사업 모두 금년 내 완료되어 내년부터 현업에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7. - 업무정책포털은 사업예산을 절감하고 물론 타 시도에 보급할 우수시스템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8. 9. ○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부서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분석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부서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맵’과 ‘데이터마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10. -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인천시 주요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민원, 119 출동, 관광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데이터와 분석결과가 계속 현행화될 수 있는 웹서비스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1. 12. ○ 업무‧정책포털은 기존 인천시의 업무관리시스템(In2In)의 노후화로 인한 비효율을 해결하고, 데이터기반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평가체계 구축 등 민선 7기 행정혁신 전략과 과제를 정보시스템을 통해 행정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13. - 가장 큰 변화는 ‘정책포털’의 도입인데, ‘정책포털’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한 시정지표 관리, 공약사항, 주요 정책 등 정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기능들이 도입된다. 또한 공약사항 이행실적, 주요 재정정보 등은 홈페이지와 연계되어 공개된다. 14. - 또한, 토론형 온라인 보고가 도입되고, 회의 운영, 자료취합 등 공무원들의 일상업무가 자동화되어 업무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15. - 마지막으로 각종 업무실적 관련 데이터가 성과관리시스템과 자동 연계되어 일상업무-정책관리-성과관리가 연계되는 데이터 기반 성과‧인사관리가 가능해 진다. 16. 17. ○ 이날 착수보고회를 주재한 박남춘 시장은“인천시가 데이터기반행정의 후발주자에서 선도주자로 도약하고, 그 성과가 정책과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꾸준히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면서,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3. 인천시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과 정책관이 기반 마련한다(착수보고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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