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타시도에서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김치에서 식중독균(여시니아)이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통 중인 학교급식 제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9까지 김치류를 수거하여 검사 의뢰 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식품수거는 학교급식에 다빈도로 제공되는 김치류 납품업체인 식품제조·가공업 10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5개소를 대상으로 시 및 군‧구직원이 합동으로 김치류를 수거 의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여시나아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5종 대하여 검사하게 된다.
○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동일제품 폐기 및 유통차단과 함께 해당기관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재점검 실시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김치류는 학교급식에 상시 제공되는 식품으로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첨부 : (1)8. 학교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김치류 수거 검사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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