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원도심 마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약자들을 위한 집수리와 마을환경 정비, 공구대여, 무인택배운영 등 관리서비스를 추진하는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시·군·구 담당자 워크숍을 5월 23일(목)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마을주택관리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인가구,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게 도배 및 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방수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과 원도심 주민들의 자력 보수를 위한 집수리교육과 공구 대여, 꽃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등 마을 주거환경정비를 통해 원도심 노후 저층주거지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능을 담당한다.
○ 또한, 마을공동체 구성 및 주민협의체 연계를 통한 주민공동체 꾸리기와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며 하우징닥터와 연계로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집수리교육과 공구사용교육, 각 자치구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집수리교육 현장을 들러보며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 시는 현재 6개구 11개소에서 운영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2022년까지 20개소 이상 확대하기 위한 활성화 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며, 뉴딜사업과 더불어 마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권혁철 인천시 주거재생과장은 “집수리 및 공구사용 교육을 포함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구가 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집수리지원이나 공구사용 및 무인택배서비스 등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 시민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마을주택관리소 사업현황 및 연도별 운영실적
첨부 : (1)10. 인천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환경개선과 관리기능 향상 돕는다(마을주택관리소 워크숍).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