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5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일본 요코하마시와 오사카시에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방문 시찰한 것에 이어 인천시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 박남춘 시장은 먼저 6월 3일(월) 인천시의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송도자원환경센터에 방문해 인천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소각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현재 상황을 확인했다.
-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중구와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연간 약 8,000톤 반입하여 선별처리 하고 있다.
- 이곳에는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압축 할 수 있는 선별기와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설비가 있어 재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남부권(중구, 연수구)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적극 선별·처리하고 있다.
- 송도자원환경센터에는 광역시설로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과 소각시설이 있어 연간 각각 50,872톤, 115,928톤의 음식물류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다.
- 이곳의 소각시설은 2006년 5월부터 가동 중이며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옹진군에서 반입된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 또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은 2006년 9월부터 가동 중이며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옹진군에서 반입된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다.
○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 이어 가정·상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배출·수거·운반실태를 시찰하는 등 지난 일본 방문에서 일본의 폐기물 처리 과정과 비교하여 우리 시에 적합한 폐기물 처리 운영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 또한 이번 기회에 폐기물의 배출·수집·운반·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펴 인천시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안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첨부 : (1)1. 인천시장, 쓰레기 수거부터 처리·재활용까지 살핀다.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