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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12일 (수)
물 건너 온 중국종, 정기검진 치료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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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시(仁川廣域市)
【문화】
(2019.06.12. 09:54) 
◈ 물 건너 온 중국종, 정기검진 치료받다.
인천시립박물관, 시지정 문화재 중국철제범종 보존처리 실시
【시립박물관 유물관리부 - 허윤현 (032-440-6747)】
○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지정 유형문화재 원대철제범종, 송대철제범종과 현재 지정절차에 있는 명대철제범종 총 3점(이하 중국철제범종)의 보존처리를 6월 10일까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중국철제범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무기를 제작하기 위해 중국에서 공출하여 부평조병창에 쌓아 두었던 것을 1946년에 시립박물관 초대 관장 이경성(李慶成, 1919~2009)이 미 군정청의 협조 하에 인수하면서 소장하게 된 유물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중국의 유물이지만, 인천의 굴곡진 근대사를 머금은 중요한 역사 유물이라 할 수 있다.
 
○ 또,한 근대 동아시아의 연구에 사료적 가치가 크고 금속공예사적 연구자료로의 활용성이 높아 원대철제범종과 송대철제범종은 1982년 3월 2일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3호, 4호로 각각 지정된 바 있으며, 명대철제범종은 지난 4월 30일 지정예고 되었다.
 
○ 이들 중국철제범종 3점은 지난 2010년에 보존처리 공사를 실시하여 표면클리닝, 부식억제, 보호코팅처리 등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고, 안전한 전시를 위한 보호각을 신축하였다. 이후 꾸준히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오고 있다.
 
○ 이번 사업은 전반적인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2010년 보존처리 이후 노후된 표면 코팅을 재처리하는 작업으로서 인천시립박물관 중요 소장유물의 보존 정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 또한, 야외전시 금속유물의 보존을 위한 보호코팅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보존처리는 시립박물관 야외 종각에서 진행되었다.
 
○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중국철제범종 이외에도 본관과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의 중요 소장유물을 보존 관리하기 위하여 학예인력 3명으로 구성된 보존과학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관련사진 별첨
 
 
첨부 :
(1)5. 물 건너온 중국종, 정기검진 치료받다.hwp
(1)5-1. 범종사진자료.zip
 

 
※ 원문보기
인천 광역시(仁川廣域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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