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1일 중구 무의동 실미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 주관하여 인천시민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중구 등 지자체와 수협중앙회, 큰무리어촌계 등 해양수산관련단체, ㈜인천대교, 인천녹색연합, 해병바다살리기 운동본부 등 지역기업‧환경단체‧민간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였다.
◯ 수거활동은 오후 2시 2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인천시 중구 폐기물처리 위탁업체에서 운반‧처리할 예정이다.
◯ 윤석관 도서지원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천시 각 기관‧단체의 힘을 모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하여 인천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2)3. 인천시,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연안정화 행사 추진(수거활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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