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인천 서구 소재 모 중학교에서 학생 13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와 확산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과 보존식 등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노로 바이러스 등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28일까지 급식중단을 조치하였다.
○ 서구 소재 모중학교는 그동안 생수를 이용한 급식조리와 대체급식을 병행하였으며, 대체급식 납품업체에 대하여는 6월 17일 위생 점검하여 위반사항은 없었다며, 추가 환자 발생 여부와 검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보존식에 대한 검사결과는 28일경 나올 예정이다.
○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현재 일부 학교만이 대체급식(3개소)을 하고 있으나, 학교 식재료공급업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예정”이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 : (3)1. 인천서구 00중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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